- 겨울바람에도 끄떡없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군 ⓒ 엘리샤코이· 에뛰드하우스·버츠비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이른 아침부터 촉촉 물광 피부를 위해 정성껏 메이크업을 해도 매서운 한파에, 건조한 실내 공기에 물광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푸석하고 들뜬 메이크업만 남게 된다. 건조해진 피부는 피부 각질과 모공을 두드러지게 해 더욱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
한파 속에서도 생기있고 촉촉한 소녀 같은 물광 피부를 위한 메이크업 3단계를 알아보자.
① 투명하고 촉촉한 베이스 만들기
'소녀 피부의 포인트'는 손대면 물방울이 튀어오를것만 같은 촉촉함이다. 그 촉촉함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광(光)이 소녀피부의 핵심이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피부 요철이 심한 사람은 기초 케어 후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후 수분이 가득한 BB크림을 선택, 이때 은은한 펄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피부를 촉촉하면서도 은은한 광까지 더해주기 때문에 금상첨화다.
특히 촉촉하면서 자연스러운 광(光)이 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끈한 피부결 정리와 수분함량이 많은 베이스 제품을 꼼꼼히 바르는 것이 기본이다.
요철이 두드러진 피부에는 아무리 수분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도 매끈한 피부 표현이 힘들고, 피부요철을 정리해도 수분함량이 없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한다면 촉촉한 피부 표현은 힘들기 때문이다.
② 건조한 실내로부터 피부 수분 보호하기
메이크업을 위해서 가장 많은 시간 공을 들이는 부분은 얼굴 피부다.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서 튼 피부는 특히 사람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주어 매우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 부분이다.
아무리 촉촉하게 완벽 무장을 했다고 해도 건조한 실내에서는 오래가지 못하는 법. 건조한 실내 공기로부터 촉촉한 소녀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미스트가 제격이다.
특히 미스트는 평균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겨울 추위로 건조함이 최고조로 다다르는 요즘에 촉촉함을 오래 지속시켜 주는 제품의 사용으로 얼굴 피부에 수분감을 높이는 것이 필수다.
③ 촉촉한 입술 유지하기
피부는 촉촉 탱탱한 소녀피부인데 입술은 건조하고 갈라졌다면? 진정한 물광 소녀피부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입술 케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물을 머금은듯한 입술이야말로 촉촉한 소녀 메이크업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놓치기 말고 립 밤을 건조한 입술에 수시로 발라주면 촉촉한 입술로 거듭날 수 있다.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사진] '엘리샤코이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 15ml /19,000원, '엘리샤코이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SPF50+ / PA+++)' 12g/29,000원, '에뛰드 님프 광채 볼류머 동안 광채 미스트' 80ml/10,000원, '버츠비 허니 립 밤' 4.25g/8,000원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