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해명, 19금 바지 "몸이 주체하지 못했다는 루머는…"

김기리 19금 바지 해명, "부모님조차 오해하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기리가 '19금 바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기리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지민과 내 사이를 동료 개그맨들과 가족도 실제 연인 사이라고 오해하고 있다"고 김지민과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특히 김기리는 이날 "최근에 무대 위에서 김지민 때문에 너무 설렌 나머지 몸이 주체하지 못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기리는 "그 방송이 나간 뒤 한 네티즌이 그 화면을 캡처했고 사진이 퍼지면서 일이 커졌는데 심지어 부모님조차 오해할 정도였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해명했다.

앞서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 방송에서 김기리가 김지민을 안는 과정에서 김기리의 바지 앞섶이 툭 튀어나온 모습이 캡처된 것. 이후 해당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19금 바지'라는 제목이 붙으며 오해를 샀다.

김기리의 해명 내용은 10일 오후 11시 15분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기리 ⓒ KBS2 '개그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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