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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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이희준 강력도술에 밀려 '최대 고비'

기사입력 2013.01.09 23:2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이희준의 도술에 밀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5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강림(이희준)의 도술에 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우치는 찬휘(홍종현)와 은우(주연)가 남긴 표식을 보고 약속시간에 맞춰 매번 만나는 장소로 나갔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찬휘와 은우는 오지 않았고 두 사람 대신, 강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은밀하게 찬휘와 은우의 뒤를 쫓던 강림이 전우치와의 만남 장소를 알아냈던 것.

강림은 전우치와 만나자마자 "네 꾀에 네가 속아 넘어간 기분이 어때? 중전(고주연) 어디 있어?"라고 말했다. 중전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전우치는 중전이 머물고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서도 결코 입 밖으로 내뱉지 않았다.

강림은 "네 입으로 말하게 해 주지"라고 경고한 뒤 이전보다 강력해진 도술을 부리며 전우치를 압박해갔다. 전우치는 강림의 도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끝내 강림의 도술로 심장이 부서질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태현, 이희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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