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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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카타르전 상암 개최…13개월 만에 서울서 A매치

기사입력 2013.01.09 11:1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최강희호가 상암에서 브라질행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 26일 열리는 한국과 카타르의 최종예선 5차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간도 오후 8시로 확정됐다.

지난해 6월 카타르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최종예선에 돌입한 한국은 지난 4번의 경기 중 3번을 원정에서 치르며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2승 1무 1패(승점7)로 우즈베키스탄(승점8)에 이어 A조 2위에 위치한 한국은 카타르와 홈경기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택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축구협회는 그동안 지방 순회 개최를 이유로 고양과 안양, 화성에서 최종예선과 친선경기를 치러왔다.

한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2010년 9월 이란에 패한 이후 5경기 연속 무패 중이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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