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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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래퍼 변신에 윤하 지원사격… 수록곡 '소풍' 피처링

기사입력 2013.01.09 11:13 / 기사수정 2013.01.09 11:13

김영진 기자


▲소지섭 래퍼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윤하가 래퍼로 변신한 소지섭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윤하는 1월 중 앨범 발표를 앞둔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수록곡 '소풍'의 피처링을 맡았다.

'소풍'은 사랑에 빠진 남자와 안타까운 이별을 고하는 여자의 이야기다. 읊조리는 듯한 소지섭의 저음 랩과 감성적인 윤하의 보컬이 만나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또한 윤하는 소지섭 측의 피처링 제안에 망설임 없이 수락했고, 소지섭 역시 윤하의 피처링 확정 소식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

윤하는 "예전에 소지섭씨의 한 인터뷰를 보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꾸준히 음반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녹음을 함께 하면서 래퍼 소지섭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이 래퍼로 변신한 그의 미니 앨범은 1월 중에 발매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하 ⓒ  위얼라이브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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