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용규, "유하나와의 혼인신고 1년 늦게 해"

▲유하나 혼인신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가 배우 유하나와의 혼인신고를 늦게 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하나는 "2011년 12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래서 얼마 전 결혼 1주년 여행 가려고 계획했지만 '강심장' 녹화 때문에 미뤘다"며 "이제서야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혼인신고를 늦게 한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용규는 "살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혼인신고를 결혼 1년 만에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사실 결혼 후 바로 전지훈련을 떠나 시즌 동안에 워낙 시간이 없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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