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최윤희 "내 남편 유현상, 반전 매력 있다" 애정 과시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유현상, 최윤희 부부가 서로에 대한 변하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현상, 최윤희 부부는 비밀 결혼을 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고 남편 유현상은 "지금의 아내가 나와 결혼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유현상은 "아내는 나보다 더 나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며 "나를 만나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부인 최윤희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최윤희는 "남편은 나의 모든 것"이라며 "내 남편 유현상은 실제로 정말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남편 유현상을 칭찬했다.

최윤희는 "아직도 남편과 함께 밥을 먹을 때면 내 앞에 반찬을 놔준다"며 "같이 삼계탕을 먹으러 가도 살을 다 발라서 나에게 준다"고 남편 자상함을 자랑했다.

성격이 급해 자장면이나 비빔밥을 잘 비비지 못한다는 최윤희는 "아직도 남편이 내 대신 음식을 다 비벼준다"고 자랑했다.

또 최윤희는 "헤비메탈을 하기 때문에 보여지는 이미지는 강하다"며 "하지만 나에게는 정말 다정하다"며 오랜 결혼 생활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이용규, 유하나, 김형범, 정가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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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윤희, 유현상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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