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푸른밤, 정엽입니다'로 라디오 첫 나들이 '넉살만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최근 MBC 시트콤 '스탠바이'와 tvN 'SNL 코리아'로 얼굴을 알린 배우 고경표가 7일 '푸른밤, 정엽입니다'로 첫 라디오 나들이를 했다.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코너 '여심 공략 프로젝트-해주세요'에 출연해 스스로 '연애 전과 2범'이라고 밝힌 고경표는 다시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웃음 3단 세트', '셔플 댄스', '최민식 성대모사' 등 특유의 넉살과 끼를 발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고경표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월요일 코너 '여심 공략 프로젝트-해 주세요'는 여성 청취자들이 꿈꾸는 연애 판타지를 실시간으로 실현시켜 주는 코너다. 그동안 존박, 이석훈, 케이윌, 줄리엔강, 김아중, 이기찬, 로이킴, 정준영, 이정, 박기웅 등이 출연해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푸른 밤, 정엽입니다'는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매일 자정에 들을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고경표 정엽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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