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첫 솔로공연 티켓 전석 매진 '폭발적 인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YJ 김재중의 첫 솔로공연 티켓 2일분 16,000장이 전석 매진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오늘(7일) 오후 8시 시작한 김재중의 국내 첫 솔로 공연인 'Your, My and Mine'의 티켓이 판매 시작 후 역대 최장의 서버 마비 사태를 빚으며 매진됐다"고 밝혔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고 판매가 진행되는 동안 주요 포털사이트 및 인터파크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재중이 국내에서 가지는 첫 솔로 공연으로, 처음 시도 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팬미팅, 작품 히스토리 토크, 미니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인 이번 콘서트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몰렸다. 관계자는 "오픈 하자마자 페이지 자체가 블랭크 되는 서버 마비 현상을 빚었다. 인터파크 사상 해외 IP 동시 접속자 수가 역대 최고였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내 티켓은 어디있나", "이렇게 페이지 전환 자체가 안되다니 망연자실", "좌석표도 못 봤다", "로그인이라도 좀 제발요", "이건 정말 세계 티켓 전쟁이다"등의 글을 게재하며 아쉬워했다.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수록곡인 'ONE KISS(원 키스)'는 8일 정오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 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준수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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