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김지민 뽀뽀로 다시 떠오른 열애설…그동안 반응은 어땠나

▲ 김기리 김지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기리와 김지민이 뽀뽀하는 장면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기리와 김지민은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검사 선후배로 등장해 상황극을 펼치던 중 뽀뽀를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청자들은 이를 보고 '연기 같지 않다'며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해했다.

두 사람은 예전에도 특별한 사이로 의심받은 적이 있다. '불편한 진실' 코너를 통해 커플연기를 하다 보니 생긴 일이다.

김지민은 지난 12월 18일 KBS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김기리는 없던 감정도 생길 정도로 매력이 많다"며 "후배라 생각했지만 가끔 긴장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김기리와 허경환이 남자로서 몇 점이냐"는 질문에 "김기리는 93점, 허경환은 70점"이라고 말해 김기리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김기리와 열애설을 부인하며 "허경환이 더 남자같고 멋있다"라고 말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기리도 그동안 김지민과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도 "4기수나 높은 하늘 같은 선배일 뿐이다, 사실이라면 손에 장을 지질 것"이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김기리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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