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16
사회

제니퍼소프트, 최근에 수영강사·바리스타 왜 뽑았나 했더니…

기사입력 2013.01.07 13:28 / 기사수정 2013.01.07 13:36

이우람 기자


▲ 제니퍼소프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제니퍼소프트'가 단박에 '신의 직장'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리더의 조건'에는 제니퍼소프트 대표 이원영 씨가 출연했다.

이 곳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여느 회사와 달리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하루 7시간 근무한다. 점심시간 후에 직원들은 오후 2시가 넘도록 수영장, 카페, 키즈룸 등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밖에도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가 방송을 통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실제 본지 확인 결과, 제니퍼소프트가 최근에 채용한 현황을 보면 이색적인 공고가 눈길을 끈다. 사내 수영장에서 직원들에게 수영을 알려줄 강사, 사내 카페 운영을 위한 커피 바리스타, 한식/양식 요리사를 2012년도 하반기에 채용했다. 

이번에 화제에 오른 '제니퍼소프트'는 APM분야 국내시장 1위 기업으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제품인 제니퍼(JENNIFER)를 순수 자사 기술로 개발하여 국내외에 공급 판매한다. 2005년에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5억, 매출액 43억, 사원수 22명 규모의 벤처기업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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