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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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하정우 "고난이도 액션 위해 금주했었다"…지금은?

기사입력 2013.01.07 11:25 / 기사수정 2013.01.07 11:2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하정우가 베를린을 '금주의 도시'라 표현했다.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베를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하정우는 도시 베를린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금주의 도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술을 끊었었다. 일단 육체적으로 너무 고난이도 액션이 이어졌고 또 요원 역할을 생활할 때 다른 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나에게는 고통스러운 기간이었다. 베를린이 맥주가 맛있는 걸로 유명한데, 금주의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가 지금도 금주가 이어지고 있냐고 묻자 그는 "그렇진 않다. 간혹 술을 먹기도 한다"며 머쓱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 뭉쳤다. 영화 '베를린'은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사투를 그린다. 1월 31일 개봉.

1월 31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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