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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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근, 강수연과 촬영 에피소드 "다른 여자들이 더 예뻐"

기사입력 2013.01.06 01:32

방송연예팀 기자


▲이대근 강수연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대근이 강수연과 영화 '연산군'을 찍을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이대근은 근황을 묻는 말에 "밥 먹고 잘 자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대근의 출연한 작품과 상대 여배우들(원미경, 임예진, 이미숙, 강수연 등)이 소개돼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대근은 강수연과의 촬영한 영화 '연산군'을 언급하며 "호색한이었던 연산군을 연기하는 탓에 스튜디오에 36명의 전라의 여성이 있었다"며 "강수연은 왕비고 나는 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른 여자들을 보는데 '저 여자 허리는 강수연보다 더 예뻐. 가슴도, 키도 더 크네'라며 비교를 하게 됐다. 이때 느낀 게 사람마다 아름다움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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