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스타킹에 엿 피카소 지 리엔요우가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엿 피카소 지 리엔요우가 국자와 설탕 녹인 물을 붓과 물감으로 활용해 황금빛 학과 봉황을 눈 앞에서 만들어내 탄성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어떻게 엿으로 그림을 그릴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지 리엔요우는 "예전에 길을 지나가다 엿 공예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신기해서 푹 빠지게 됐다. 그래서 기술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는데 모두 거절하고 저를 무시했다. 그때부터 스스로 도구를 제작하고 독학으로 연습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입체적인 꽃바구니를 만드는가 하면, 자전거를 비롯한 그동안 만들어 온 예술 작품을 공개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지 리엔요우는 "앞으로 더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고, 설탕으로 조각을 해 보고 싶다"며 스타킹에 출연한 소감을 밝히는 동시에, 계사년을 맞아 뱀 그림을 시청자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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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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