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3 CES에서 옵티머스G2 공개? 외신들 흥분

▲ LG전자 2013 CES 티저 동영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LG전자의 2013 CES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가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2013 CES 티저 동영상에서 '옵티머스 G2'로 추정되는 그림이 등장해 세계 주요 IT 전문 매체들이 흥분하고 있다.

외신들이 특히 주목하는 외관은 베젤이다. 동영상의 화면에서는 베젤의 존재 자체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얇다. '옵티머스 G2'를 추정하는 외신들은 티저 동영상에서 노출된 베젤을 두고 “환상적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옵티머스 G2'가 갖출 스펙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들은 '옵티머스 G2'가 5.5인치 풀HD 1080p 화면을 달고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옵티머스 G와 마찬가지로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출 것이지만 프로세서는 퀄컴의 최신형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프라임 MSM897 칩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프로세서는 2.5GHz의 구동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하고 휴대전화기로는 사상 처음으로 3GB의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는 외신도 많았다.

한편, 이 티저 영상은 총 58초로, LG전자가 2013 CES에서 출품할 제품들에 대해 간략하게 보여주는데 18초쯤 새로운 스마트폰 모습이 공개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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