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남매 ⓒ MBC '황금어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워쇼스키 남매가 할리우드의 대본 보안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세계적인 영화 감독 워쇼스키 남매, 앤디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가 출연했다.
이날 워쇼스키 남매는 "대본 보안은 매우 중요하다"며 할리우드의 대본 유출 방지를 방법을 공개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항상 하드 카피로 하고, 이메일은 사용 금지다"고 밝혔다.
이어 복사가 안 되는 특수종이에 대본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모든 페이지에 해당 배우의 이름을 적는다고 전했다. 만약 복사가 되면 어떤 사람이 유출했는지 알 수 있다는 것.
MC 강호동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대본이 유출돼 복사를 하면 주인 이름이 나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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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