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정수가 고인이 된 조현길 대표에 애도를 표했다.
3일 오후 한정수는 자신의 SNS 트위터에 "평소 정말 좋은 형님처럼 느꼈던 조현길 대표님의 갑작스런 부음 소식에 너무나 당혹스럽습니다. 늘 좋은 미소와 좋은 말씀으로 후배들을 챙기셨는데… 부디 편안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애도를 표했다.
앞서 연예기획사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 조현길 대표는 2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식당 주차장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조 대표의 사인을 동사로 추정하고 있다.
조 대표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 영화 '몽정기', '가문의 위기', '포화 속으로 등을 제작, 기획했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정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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