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개그맨 홍석천이 처음 삭발 후 울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광고 모델료 3백만원을 받고 삭발을 하게 됐다. 부모님도 울었고, 나도 거울 속 내 모습이 낯설어 울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울고 있는데 주위에서 헤어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삭발이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거울을 유심히 보니 예뻐보였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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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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