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윤은혜, 박유천 이모 사진 보고 '깜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은혜가 박유천의 이모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6회에서는 조이(윤은혜 분)가 한정우(박유천)의 이모라고 알려진 사람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우는 이모라는 사람이 자신의 집에 있다며, 조이에게 동생 아름(이세영)이가 보내준 사진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는 죽은 줄 알았던 강형준(유승호)의 어머니인 강현주(차화연) 사진.

이에 조이는 깜짝 놀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이 같은 수연의 반응을 본 정우는 왜 그러느냐며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수연은 솔직하게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어 정우에게 "이모가 아니라니 그럼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우는 알아보는 중이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조이는 "나는 너가 하는 그 일 안했으면 좋겠어"라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한정우는 "내 걱정하는 거야?"라며 "네가 그런 말 하니까 다 때리치고 싶다. 좋다"라고 기분 좋아 했다.

한편, 이날 한정우는 조이의 양볼을 감싸안으며 3단 뽀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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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유천, 윤은혜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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