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1

4억짜리 애벌레 '200년 전에 이런 로봇이?'

기사입력 2013.01.02 20:00 / 기사수정 2013.01.02 21:43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억짜리 애벌레  (☞사진원본보기) ⓒ 데일리메일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4억 짜리 애벌레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위스의 장인들이 각종 보석으로 장식해 제작한 애벌레 모양의 소형 기계식 로봇을 소개했다.

4억짜리 애벌레라고 불리는 해당 로봇의 이름은 '에티오피아 애벌레'(the Ethiopian caterpillar)로, 총 11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마디마다 수십 개의 작은 진주알을 박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로봇은 약 2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루비, 터키석,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이 장식돼 눈길을 끌었다. 또 전체적인 디테일을 금으로 세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해당 로봇은 지난 2010년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한 아시아인에게 무려 41만 5215달러(한화 약 4억 원)라는 거액에 판매된 바 있다. 이 로봇의 품질은 매우 뛰어난 편으로 현재까지도 작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억짜리 애벌레를 접한 네티즌들은 "200년 전에? 대단한데", "4억짜리 애벌레 진짜 고급스럽네. 보석 장식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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