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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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차인표, 분노한 귀요미 플레이어 공개…'제2의 분노 시리즈?'

기사입력 2013.01.02 00:29 / 기사수정 2013.01.02 14:15

방송연예팀 기자


▲땡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차인표가 귀요미 플레이어 분노 시리즈로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땡큐'에 박찬호, 혜민스님과 함께 출연한 차인표는 분노 시리즈를 더한 귀요미 플레이어를 보여주었다.

박찬호와 혜민스님이 직접 귀요미 플레이어를 하자 차인표는 "우리 세 명의 나이를 합치면 126살"이라며 "어떻게 저걸 하냐, 나는 도저히 못한다"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박찬호와 혜민스님이 "발씨름을 해서 진 사람이 귀요미를 하기로 하자"며 차인표를 부추겼고 박찬호와 차인표의 발씨름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가 시작되자 박찬호는 강력한 하체 힘으로 차인표를 이겼고 발씨름 싸움에서 진 차인표는 순간 멘탈 붕괴 상태가 되었다.

차인표가 허무하게 패하자 박찬호는 "형, 이거 힘 준거 맞느냐"고 물었고 차인표는 "내가 상체 운동만 해서 그렇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결국 발 싸움에서 패한 차인표는 두 사람 앞에서 귀요미 플레이어를 하게 되었다. 박찬호는 "차인표 하면 분노 시리즈가 유명하지 않냐"며 "분노 시리즈로 귀요미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망설이던 차인표는 분노 시리즈의 표정을 살린 귀요미 플레이어를 보여줘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땡큐'가 방송되어 이 시간 방송하던 '강심장'은 하루 결방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인표ⓒ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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