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쇼' 제시카-크리스탈 듀엣 무대…정자매 '우월 유전자' 입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와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자매애를 과시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1일 오후 방송된 MBC 신년특집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 출연해 NINA의 ‘someday’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노래를 불렀다. 특히 그의 친동생 크리스탈은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피아노 연주로 언니를 지원 사격했다. 제시카의 섬세한 보이스와 크리스탈의 아름다운 선율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평소에도 돈독하기로 유명한 이들은 '소녀시대 컴백쇼'를 통해서 또 한번 특별한 자매애를 과시하며 '우월 유전자'를 입증했다.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 개개인이 준비한 스페셜 무대와 정규 4집 앨범의 신곡들을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테마가 '여자들의 수다'인 만큼 신곡 가사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 내용이 유쾌하게 담겨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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