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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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구단주, 발로텔리 열성팬…올 겨울 이적 없다

기사입력 2013.01.01 16:34 / 기사수정 2013.01.01 16:35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축구계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겨울 이적시장에도 맨시티에 잔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인터뷰를 빌어 발로텔리의 이적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전했다.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의 만수르 구단주가 발로텔리의 '넘버원' 팬이다. 그가 가진 재능을 남다르게 보고 있으며 무엇보다 발로텔리로 인해 맨시티의 이름이 전세계로 퍼져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발로텔리는 최근까지도 되풀이되는 돌출행동으로 구단 수뇌부의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치니 감독과 불화설이 있었고 이에 따라 AC 밀란 등의 이적설이 설득력있게 제기되기도 했다.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발로텔리가 당장 맨시티를 떠나는 일은 없겠으나 다가올 미래는 전적으로 그 자신에게 달렸다"고 강조했다.

[사진=발로텔리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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