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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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소신 발언 "말로만 이야기하는 것 보다…"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2.12.31 23:53 / 기사수정 2012.12.31 23:53

방송연예팀 기자


정려원, 드라마 현장 바뀌어야 한다 '소신 발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정려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샐러리맨 초한지/드라마의 제왕' 정려원이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정려원은 "일단은 제가 특별히 잘해서 주셨다기 보다는 후보에 두개나 올랐고, 많이 고생했다고 주신 상인 것 같다. 일단 초한지 여치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두 감사하다. 한자리에 모일 수 없어서 아쉽다. 특히 이범수 선배님 뵙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 스텝분들, 너무 고생하고 계신다. 그런데 저희가 매번 말로만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내년에는 현장이 좀 많이 개선 됐으면 좋겠다. 현장이 건강해야 그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 내가 너무 주제 넘은 소리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라며 지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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