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커플상' 박유천, 한지민에 달콤한 세레나데 (SBS 연기대상)

박유천 한지민,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박유천이 한지민을 위해 짧은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31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한지민은 '신사의 품격' 김민종, 윤진이 커플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에 MC 정려원은 "두 분 키스신을 찍을 때 어떤 분이 더 떠셨냐"라고 질문했고, 박유천은 "개인적으로 나도 많이 떨었는데, 지민 누나가 더 많이 떨릴 수 있도록 연구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부럽다. 나는 어제 신동엽씨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라고 전한 뒤 "파트너에게 짧게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욱의 요청에 박유천은 짧게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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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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