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0
사회

무상보육 시행, 0~5세 영·유아에 대한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12.12.31 01:06

온라인뉴스팀 기자


▲무상보육 시행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년부터 만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둔 가정에 대해 소득계층과 상관없이 보육료 또는 양육수당이 지급된다.

최근 새누리당은 박재완 기재부 장관과 임채민 복지부 장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인 김관용 경북지사 등과 비공개 당정협의를 거쳐 '0세에서 5세 무상보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0~2세 아이를 가진 부모는 소득과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자녀 연령에 따라 10만~20만원의 양육보조금과 별개로 아이를 어린이집 등 시설에 보낼 경우 30만~55만 5000원 정도의 보육료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5세 아동에 대한 보육료와 양육보조금 지원도 확대돼 일괄적으로 22만원가량을 지급 받게 된다.

이에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내년도 무상보육을 위한 예산 부족분 1조 4천억 원을 전액 증액기로 결정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