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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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과거굴욕, 박명수 못지 않은 버럭 캐릭터 '메뚜기 날다'

기사입력 2012.12.30 21:29 / 기사수정 2012.12.30 21:29

방송연예팀 기자


▲ 유재석 흑역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국민MC 유재석의 흑역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연말특집으로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드림팀2)에서는 드림팀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는 '출발드림팀 총결산 편'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유재석의 흑역사라 불릴만한 장면들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명장면 베스트 1위, 드림 어워즈 진짜 남자상 부문 1위 등을 차지하며 자신의 신인시절인 과거 '출발드림팀' 시즌1 출연 때의 활약을 입증했다.

유재석은 과거 출발드림팀에서 배우 이요원이 출연했을 당시 PD가 이요원을 대신해 유재석의 허리를 감싸자 유재석은 정색하며 "학아 피디 이러기냐"며 버럭하며 지금의 박명수 못지 않은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이어 유재석은 PD가 밥을 주지 않자 조심스럽게 밥 달라고 하던 강호동과 달리 복식호흡까지 하며 "말만 하지 말고 밥 주세요"라고 강한 어조로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유재석의 흑역사만이 존재한 것은 아니었다. 유재석은 과거 '출발드림팀'의 머드 슬라이딩 점프에서 일명 '메뚜기 날다' 점프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반전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강호동의 허당 캐릭터 또한 방송돼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 사진 = 유재석 ⓒ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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