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MBC를 빛낸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뽑혔다.
'라디오스타'는 29일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의 제영재 PD는 "올해 MBC 예능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내년에는 다른 생각 않고 시청자 여러분 웃길 생각만 했으면 좋겠다"며 "6개월간 월급도 못 가져다 줬는데 지지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PD가 '라디오스타'의 정신적 지주라고 언급한 김국진은 "게스트 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정말 위대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상 후보로는 '무한도전',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 '위대한 탄생3'이 함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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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의 진행자 규현, 김국진, 유세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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