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 강소라, 이특과 인기상 수상 "면회는 나중에…"

기사입력 2012.12.29 23:02 / 기사수정 2012.12.29 23: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강소라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MBC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강소라는 29일 오후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난해에는 신인상이랑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랐지만 참석을 못했는데 올해는 이렇게 받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예능계의 꿈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같이 수상을 한 이특은 군 복무 중인 탓에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며 한때 파트너였던 강소라에게 "면회 올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강소라는 "직급이 낮을 때 면회를 가면 안 좋다고 들었다. 이특의 직급이 좀 올라가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소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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