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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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리틀 임형주' 정대균과 감동의 합동 무대

기사입력 2012.12.29 20:02 / 기사수정 2012.12.29 2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리틀 임형주' 정대균과 합동 무대를 선사했다.

임형주는 2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특별출연해 자신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정대균과 함께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를 함께 열창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성기와 성대 결절을 겪으며 꿈을 가꾸어 온 정대균이 가정 형편 때문에 전문가의 코치를 받지 못한 안쓰러운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특별출연한 임형주가 "제가 한국에서 하는 모든 공연에 초대하고, 저희 재단에 와서 제가 코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해 모두를 감동받게 했다.

임형주는 "타고난 재능이 있다. 그리고 너무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월드 와이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팝페라 스타가 될 것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형주, 정대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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