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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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 달력 배달 갔다가 검정 패딩 보고 '멘붕'

기사입력 2012.12.29 18:50

방송연예팀 기자


▲ 길 패딩 멘붕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길이 달력배달 갔다가 멘붕 상태가 됐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택배' 편에서 길은 부산 동아대학교에 있는 대학생에게 달력 배달을 나섰다. 길은 신청자가 "검정색 패딩을 입고 있다"는 말을 듣고 동아 대학교를 찾았지만 이내 패닉 상태가 되고 말았다.

검정색 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 급기야 길은 "감독님, 이게 바로 현장이다. 어떡하느냐"라며 검정색 패딩을 입은 사람들에게 일일히 이름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결국 길은 묻고 물어 달력 신청자를 찾아냈고, 그를 얼싸 안으며 너무나도 기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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