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소주병, 광고모델의 의리? 자체 광고 효과 '폭소'

▲ 구하라 소주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구하라가 소주병 셀카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우리 나르샤 언니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언니"라며 나르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나르샤와 얼굴을 맞대고 청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나르샤 역시 3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대형 생일 케이크와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특히 구하라는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소주를 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구하라가  출연한 소주 브랜드의 광고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여 중단된 바 있다.

서울시는 주류업체, 연예기획사, 광고제작사 등에 아이돌 주류 광고 출연 자제를 권고했다. 해당 동영상 광고는 중단됐다. 주류 업체 측은 서울시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동영상 광고를 편집, 수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구하라 소주병 ⓒ 구하라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