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꼼수 출국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인 김어준(딴지일보 총수) 씨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출국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사흘 후인 22일 출국했지만, 출국 사실이 알려진 것은 25일이 돼서다. 이날 '나꼼수'의 전 멤버인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홍성교도소에서 출소하고 가진 환영회에서 두 사람이 없었기 때문.
정 전 위원은 이들이 없는 것을 보고 "도망간 거냐"고 묻자, 당시 출소 환영행사 진행을 하던 김용민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답했다. 김어준, 주진우 두 사람은 현재 유럽에 머물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에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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