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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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한번 더 특집' 여자 3호, 은근한 매력 발산 '의자녀' 등극

기사입력 2012.12.26 23:43 / 기사수정 2012.12.26 23: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 여자 3호가 여러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26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한번 더 특집' 2부로 그동안 출연했던 사람 중 아쉽게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모였다. '야생마녀', '돌직구남', '칠간지' 등 화제의 인물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3호는 스물넷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 3시간만 자며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이런 성실한 모습에 애정촌 중반부터 서서히 남자들은 여자 3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여자 3호의 단아한 얼굴 생김새에서 풍기는 은근한 매력에도 남자들은 열광했다.

남자 7호와 1호, 6호, 2호, 4호 등이 모두 여자 3호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애정촌 내내 여자 3호와 둘이 얘기를 나누고 싶어했다. 남자 4호는 "얼굴에 매력이 있다. 가만히 있다가 웃으면 귀엽더라. 누구는 '아빠 미소 짓게 한다'고 했다"라며 여자 3호의 매력에 빠져 어쩔 줄 몰랐다.

하지만, 남자들은 경쟁자가 많다는 것을 알고 서로 눈치를 보며 몰래 여자 3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이루어진 도시락 선택에서는 여자 3호가 남자 1호를 선택해 다른 남자들을 뒤숭숭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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