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5:06
연예

'전우치' 차태현, 유이 자폭에 '눈물'

기사입력 2012.12.26 22: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유이의 자폭에 눈물 흘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1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무연(유이)의 자폭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우치는 이치의 모습으로 마숙(김갑수)의 은광 채굴 현장에 잠입해 갱도를 무너뜨리려다가 정체가 발각되어 위험에 처했다.

다행히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긴 전우치는 마숙의 마전자 창고에 불을 지른 뒤 혼란을 틈타 마숙의 미혼술에 걸려 있던 사람들을 구출했다.

이어 무연에게로 향했다. 무연은 마숙과 강림(이희준)을 갱도로 유인해 화약을 터트린 뒤 은광이 숨겨진 동굴을 폭파시키려고 했다.

전우치는 무연이 죽을까 봐 만류했지만, 무연은 도술로 전우치를 밖으로 내보내 버렸다. 그 순간 갱도는 매몰되고 말았다.

전우치는 무연의 생사 여부를 알 수 없게 되자, "무연아. 무연아"라고 목놓아 외치며 눈물을 쏟아냈다.

[사진=차태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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