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아버지 화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모델 겸 배우 이기용이 아버지가 화교라는 사실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기용은 자신을 둘러싼 화교루머의 진실을 털어놨다.
이기용은 "우리 아버지가 화교셨고, 한국인으로 귀화하셨다. 어떻게 보면 내게는 중국인의 피가 섞여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리사인 아버지는 중식을 주로 하신다. 사실 아버지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공백기 동안 살이 많이 쪘었다"고 덧붙였다.
또 아버지가 해주신 맛있는 음식을 먹은 이기용은 공백기 동안 살이 많이 쪘었다며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쟤 이기용 아니야? 살 좀 붙었네'라는 말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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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