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일본만화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싸이가 일본 혐한류 성인 만화의 조폭으로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동인지인 '삼계장의 김치 그녀'라는 만화의 한 장면이 번역돼 게재됐다.
만화 속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수트를 입은 남자가 '강남스타일!'이라는 기합과 함께 남학생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이는 명백히 싸이를 묘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해당 만화에는 싸이가 남학생을 폭행하는 장면뿐 아니라 여고생들을 묶어놓고 삼계탕과 김치 등 한국 음식을 강제로 먹이는 고문 장면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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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