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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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요원, 손창민에 분노의 눈물 "다 알고 있다"

기사입력 2012.12.25 22: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손창민에게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6회에서는 지녕(이요원 분)이 명환(손창민)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녕은 명환이 주만(이순재)의 시술에 참여하려는 자신을 막자, "어떻게든 이 시술에 참여할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은서(조보아)를 통해 명환의 악행을 모두 전해 들었기 때문.

지녕은 주만의 시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이후 명환이 찾아오자, "어떻게 아버지가 그런 일을 하실 수 있습니까. 의원인 아버지께서요. 다 알고 있습니다. 백의생을 다치게 하려고 수의영감께 무슨 일을 하셨는지, 백의생을 어떻게 모함하려고 하셨는지 압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명환이 말을 하기도 전에 "저 때문이라고 하지 마십시오. 모두 아버지의 안위를 위한 게 아니었습니까. 저한테 아버지가 어떤 분이셨는데"라면서 참아왔던 분노의 눈물을 쏟아냈다.

[사진=이요원, 손창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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