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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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이요원·유선, 이순재 살리려 의기투합 '수술 성공'

기사입력 2012.12.25 22: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 이요원, 유선이 이순재를 살리려 의기투합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6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 지녕(이요원), 인주(유선)가 주만(이순재)을 수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현은 인주와 함께 부골저로 쓰러져 생명이 위중한 주만을 살리기 위해 환부를 절개해 부골(썩은 뼈)을 제거하려고 했다.

하지만, 절개를 하려던 순간에 전날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부골이 또 생겨 수술을 할 수가 없었다. 부골 밑으로 혈맥이 지나기 때문.

광현과 인주가 수술을 하지 못해 절망하고 있는 사이, 소식을 들은 지녕이 달려와 혈맥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전했다.

바로 환부의 옆에 구멍을 내어 그 속으로 약재를 투입하면, 그 약들이 나쁜 기운을 빨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지녕의 말대로 수술을 진행한 결과, 주만의 머리에서 약재와 함께 고름이 빨려나오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조승우, 이요원, 유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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