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션-정혜영 부부의 특별한 육아법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인 션과 정혜영 부부가 육아 노하우를 공개했다.

정혜영은 최근 진행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우리 남편은 정말 아이를 잘 보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며 션의 남다른 육아 능력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션은 "나는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잘 본다. 아들의 유치원 친구들 10명, 우리 아이들 3명, 총 13명과 2시간 동안 놀아준 적이 있다"고 밝히며 놀이방에서 1:13으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자신만의 육아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션은 "내가 아이들 재우기 담당이다. 아내가 모유수유 때문에 새벽에도 잠을 못자고 힘들어해서, 아이들이 깨지 않고 쭉 자도록 교육을 시키기도 했다"며 밤중 수유를 끊는 비법을 밝혔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동생을 질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드는 방법 등 네 아이를 키우며 터득한 육아 노하우들을 공개했다.

'션 엄마'로 소문난 션의 육아 비법은 25일 밤 11시 20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혜영, 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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