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코믹 댄스로 '타워' 레드카펫 현장 초토화

▲차인표 코믹댄스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차인표가 레드카펫 행사 도중 즉석으로 코믹 댄스를 선보였다.

차인표는 지난 22일과 23일 대구, 부산, 광주 등지에서 열린 영화 '타워'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도지한, 이한위, 박철민과 함께 팬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를 펼쳤다. 또한, 차인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유의 코믹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타워 관계자는 "팬들을 위해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진하여 즉석 댄스를 선보인 차인표의 팬서비스에 극장은 마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화재와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차인표는 극중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의 조사장 역할을 맡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