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희선 결혼 후 컴백 이유는? '긴장감' 주기 위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희선이 결혼 후 컴백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5회에서는 김희선이 6년 만에 토크쇼에 처음으로 출연해 결혼 후 컴백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김희선에게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한다고 했었는데 다시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선은 17살의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를 했다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다"라고 생각을 했다 밝혔다. 때문에 연예계를 떠날 것을 결심했었다고.

하지만 막상 결혼 후 자신이 나태해지고, 전과는 딴판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보면서 '긴장감을 줘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밝혔다.

한편, 이날 김희선은 이병헌, 김석훈, 송승헌, 고수, 조승우, 원빈 등의 연예인과 스캔들이 났었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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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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