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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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카를 타고 신나게 달려보자! '리얼레이싱2' (스마트폰 G리뷰)

기사입력 2012.12.27 14:49 / 기사수정 2012.12.27 14:51

[글] 기자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누구나 갖고 있는 드림카를 게임으로 즐겨 보자. '리얼레이싱2(Real Racing2)'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움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오늘 소개할 게임은 EA의 레이싱 게임 '리얼레이싱2'다.

이 게임은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아케이드성 아닌, 실제 레이싱과 같은 리얼함을 추구했다. '리얼레이싱2'는 온라인게임이나 콘솔급 고퀄리티 그래픽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부드러운 조작감이 더해진 현존 최고의 사실감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다른 레이싱 게임에 비해 게임의 속도감이 다소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다양한 트랙을 통한 진정한 리얼 레이싱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다. 이제부터 '리얼레이싱2'에 담긴 '리얼함'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리얼레이싱2'은 유저에게 다양한 컨트롤 방법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틸팅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 옵션 사항에서 터치를 통한 조작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다양한 드라이빙 기능을 수동, 자동 등으로 세분화해 유저 특유의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좌, 우 터치방식의 핸들 조작이 아닌, 핸들을 회전하는 방식이 적용되어 이 게임만의 독특함과 현실감을 더한다. 또한, 조작 민감도 역시 조절이 가능하여 최적화된 유저 맞춤형 컨트롤을 제공한다. 이러한 드라이빙 기능은 레이싱 도중에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의 드라이빙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라 할 수 있다.

한편 이 게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드라이빙 시점은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게임의 장점으로 평가된다. 이에 운전석에 앉아있는 1인칭 시점, 보닛만 보이는 2인칭 시점, 차량 뒤에서 바라보는 3인칭 시점 등 다양한 화면 제공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인칭에서 보이는 기어 변속, 계기판 작동 등 차량 내부의 그래픽은 게임 특유의 현실감을 더해준다.

트랙에 나선 유저라면 '리얼레이싱2'의 가장 큰 재미인 '현실감'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레이싱 중 차량 커브 시 다른 아케이드성 레이싱 게임과 같이 오랫동안 스티어링을 해야 하거나 드리프트 되는 동작이 없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실제 드라이빙에 대한 현실적인 멋을 구현한 것이다.


반면 그립 주행을 하다가 트랙션 컨트롤이 버티지 못하면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실감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레이싱 도중 차량끼리 서로 부딪치거나 사고 있을 때에는 굉음과 함께 범퍼가 떨어지거나 사이드 미러가 떨어지는 등의 다양한 차량 효과가 나타나는 부분은 개발사의 꼼꼼한 사실감 구현을 만끽할 수 있기에 절로 박수를 보내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리얼레이싱2'는 다양한 꾸미기 기능이 존재하기에 자신의 자동차를 모아서 자신이 원하는 트랙에서 레이싱을 하며, 자신의 자랑을 사고 파는 자신만의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사실성에 더해진 최적화된 게임으로의 자유도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살펴본 '리얼레이싱2'는 레이싱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현실성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최고의 차량 관리, 드라이빙을 제공하기에 많은 이들의 리얼레이싱을 기대해본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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