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이종석-박세영 '쉬는 시간 틈틈이 모니터 삼매경'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 배우들의 본방사수 현장이 포착됐다.

촬영현장 속 배우들은 쉬는 시간을 틈 타 자신의 휴대기기를 이용해 방송을 모니터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고남순 역)은 다른 연기자들과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영상을 함께 보고 있으며, 박세영(송하경) 또한 다른 학생들에게 에워싸인 채 진지한 표정으로 핸드폰 화면을 주시하고 있어 '학교 2013'에 대한 애착을 엿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실제로도 모두 절친한 친구가 되었을 만큼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학생 연기자들은 서로의 모니터도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우애 깊은 모습은 물론, 애드리브를 제안하거나 동선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타이트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삼삼오오 모여 모니터를 하거나 본방사수를 하는 배우들의 에너지로 늘 밝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배우들의 넘치는 애정과 열정을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일등 애청자' 이종석과 박세영의 '초집중' 모니터 현장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학교 2013' 7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