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라 잔소리 효과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살 빼라 잔소리 효과가 화제다.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미국의 대학 심리학자들이 살로 고민하고 있는 20대 초반 신혼부부 165쌍을 대상으로 심리 조사를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 남편은 아내의 달콤만 말보다 강한 비판을 받을 때 오히려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내는 평소 날씬한 몸매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의 비난에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남편들은 동정보다는 지속적인 비판에 일명 '반대의 행동' 특성을 보이며 이는 다이어트와 운동의 시작으로 이어진다고 분석된다"고 살 빼라 잔소리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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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