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노래 부르다 눈물 흘린 이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최지연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보였다.
최지연은 12월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제43대 왕중왕전'에 출연해 서영은의 '내 안의 그대'를 부르다 눈물을 보였다.
'내 안의 그대'의 슬픈 노래 가사에 감정을 이입한 탓에 눈물을 흘린 것. MC 이휘재와 장윤정, 출연진들은 당황해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노래가 끝난 후 최지연은 바로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이휘재는 "최지연이 감정을 잡았는데 너무 갔다. 4로 잡아야 되는데 15로 잡았던 것 같다. '어떡하죠' 가사를 부를 때 저야말로 '진짜 어떡하지' 생각했다. 납득이 안되는데 어떡하지 그 생각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경쟁자 박찬민이 "우는 걸 보고 우리가 그만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하자 이휘재는 "최지연이 속으로 웃고 있다. 절대 말리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도전 1000곡-제43대 왕중왕전'에는 이루 에일리 박찬민 박민하 표인봉 표바하 민지영 최영완 표진인 김수진 박용우 최지연이 출연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최지연 ⓒ SBS '도전1000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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