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김태희앓이 "한결같은 김태희 예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현수의 김태희앓이가 화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N Sports '2012 야생야사 어워즈' 녹화에 참여한 김현수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태희를 꼽았다.
이날 녹화에서 김현수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후, 배우 김태희를 이상형으로 꼽아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시구자로 꼭 왔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김태희를 지목하는 등 한결같이 김태희앓이를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은 시구자로 왔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임수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손아섭은 "임수정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세 번 정도는 만나봐야 한다"며 자신감을 과시,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한때 이상형으로 꼽았던 KBS N 최희 아나운서 앞에서 한 발언이라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2 야생야사 어워즈'에는 김현수와 손아섭 외에도 서재응(KIA 타이거즈), 박한이(삼성 라이온즈), 윤요섭(LG 트윈스), 이여상(한화 이글스), 윤희상(SK 와이번스),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나성범(NC 다이노스) 등이 출연해 야구계 비하인드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야구 스타들의 솔직담백한 입담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KBS N Sports '2012 야생야사 어워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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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현수 김태희앓이 ⓒ 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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