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전현무가 프리 선언 이후 늘어난 수입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전현무는 "이렇게 많은 채널이 있는 줄 몰랐다. KBS 빼고 다 연락이 온다"고 복귀 후 심경을 밝혔다.
이에 정형돈이 "불교 방송에서도 연락이 왔느냐?"라고 캐물었고 전현무가 "불교 방송은 아니다. 아나운서일 때는 안 오던 스테이플러 모델 제안 같은 게 왔다. 동네 전단 3개월 전속 모델이었는데 조건이 괜찮았지만 프리선언 하자마자 하기에는 좀 그랬다"고 대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기업광고나 아나운서출신다운 광고를 찍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윤종신이 "그러다가 회사 사람들이 다 나가면 어떡하냐? 이직 닷컴 같은 곳의 광고를 찍어야겠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고쇼'에는 '흥쇼' 특집으로 전현무, 현영, 붐, 박은지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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