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나얼 결별 암시? "문자에 하트 실종됐다"

▲한혜진 나얼과 이별 암시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연예게 공식 커플 한혜진과 나얼의 결별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한혜진의 발언이 나얼과 이별을 암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배우 한혜진과 가수 나얼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며 과거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했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한혜진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고소영 편에서 고소영에게 "남편 장동건이 '사랑해'라는 표현을 자주 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소영은 "(나얼이) 요즘도 (애정 표현을) 자주 하느냐"고 그녀에게 되물어 당황케 했다.

이에 한혜진은 "사실 예전에는 문자에 하트가 많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아예 없어졌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한혜진과 나얼은 2004년 열애를 인정, 지난 9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21일 돌연 결별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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