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지지 체육계 인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근혜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체육계에서도 박근혜 당선자를 지지한 이들이 적지 않다. 박근혜 당선자를 지지한 체육계 인사를 알아본다.
최홍만은 지난달 15일에 새누리당에 입당, 조직특보로 활동했다. "박근혜 후보를 평소 존경해왔다" 고 이유를 밝혔다.
금메달 리스트도 함께했다.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은 1973년 유고 사라예보 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유명세를 탔다. 박근혜 당선자의 캠프에서 체육관련 정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백인천 전 롯데 감독을 비롯한 야구계 인사 10명은 지난달 16일 "박근혜 후보는 스포츠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10월 19일에는 '국민희망스포츠포럼' 이 결성 됐다. 농구 스타 출신의 최부영 경희대 감독이 회장을 맡았다. 발대식 현장에는 체육계 관련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후보는 최종투표율 75.8%로 집계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51.6%를 득표해 당선자로 확정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홍만 ⓒ QTV 제공, 백인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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